spring boot의 self invocation, 이유와 해결법
spring boot의 self invocation, 이유와 해결법
회사에서 개발하는데 캐싱과 관련하여 self invocation 관련해서 이슈를 들었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invocation
이거는 메서드 호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elf-Injection??
일단 문제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작성한다. (그리고 캐시 설정은 되어있다고 가정한다.)
Ryoochan.java
import jakarta.persistence.Entity;
import jakarta.persistence.GeneratedValue;
import jakarta.persistence.GenerationType;
import jakarta.persistence.Id;
@Entity
public class Ryoochan {
@Id
@GeneratedValue(strategy = GenerationType.IDENTITY)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look;
public Ryoochan(String look) {
this.look = look;
}
public Ryoochan() {
}
}간단한 class이다.
TestService.java
import org.springframework.cache.annotation.Cacheable;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Service;
import com.blossom.healthyblossom.hello.domain.Ryoochan;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lombok.extern.slf4j.Slf4j;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Slf4j
public class TestService {
@Cacheable(cacheNames = "ryoochan", cacheManager = "testCacheManager")
public Ryoochan ryoochanIsHandsome() {
log.info("캐싱 없음!");
return new Ryoochan("잘생김");
}
public void ryoochanIsGreat() {
log.info("류찬은 최고다!");
this.ryoochanIsHandsome();
}
}이렇게 있다.
여기서 ryoochanIsGreat가 같은 서비스 내에 있는 ryoochanIsHandsome을 사용하고 있다.
TestServiceTest.java
import org.junit.jupiter.api.Test;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annotation.Autowired;
import org.springframework.boot.test.context.SpringBootTest;
import org.springframework.cache.annotation.EnableCaching;
@SpringBootTest
@EnableCaching
class TestServiceTest {
@Autowired
private TestService testService;
@Test
public void test() {
this.testService.ryoochanIsGreat();
this.testService.ryoochanIsGreat();
this.testService.ryoochanIsGreat();
}
}테스트를 위한 클래스를 생성해서 테스트해준다.
본래 생각대로면 캐싱되어있는 데이터를 불러오기 때문에
캐싱은 최초 수행 때에만 없고 그 뒤부터는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테스트 결과
이렇게 나온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캐싱이 계속 없다.
캐싱이 없는 이유
우리는 Spring에서 Cache를 사용할 때에 @EnableCaching을 사용한다.
저 어노테이션을 설정하는 것만으로 Cache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그 이유는 spring에서 이거를 proxy로 생성해서(알아서 동작할 때에 interface 기반의 인터페이스-구현체로 만듦) 동작시키기 떄문이다.
근데 문제는 Spring AOP에서 self-invocation(자신 내부의 메서드 호출)을 하는 경우는 이런 처리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caching이 동작하지 않게 된 것이다!!
해결법
이제 이유를 알았으니 해결하면 되는데, 해결법은 간단하다.
저 Proxy가 만들어지게 하면 되는 것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내가 여기서 다루는 것은
- 외부 service를 통한 호출
- AopContext를 통한 호출
- Bean사용
이다.
해결1) 외부 service를 통한 호출
걍 self invocation 하지 말고 외부에서 호출하는거다.
간단하니까 넘어감.
해결2) AopContext를 통한 호출
그냥 지금 메서드에서 aop proxy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import org.springframework.aop.framework.Aop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ache.annotation.Cacheable;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Service;
import com.blossom.healthyblossom.hello.domain.Ryoochan;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lombok.extern.slf4j.Slf4j;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Slf4j
public class TestService {
@Cacheable(cacheNames = "ryoochan", cacheManager = "testCacheManager")
public Ryoochan ryoochanIsHandsome() {
log.info("캐싱 없음!");
return new Ryoochan("잘생김");
}
public void ryoochanIsGreat() {
log.info("류찬은 최고다!");
((TestService)AopContext.currentProxy()).ryoochanIsHandsome();
}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인데, 저기 AopContext.currntProxy() 메서드를 보면
이렇게 나온다.
위에 보면 해당 메서드를 통해 Aop Proxy를 반환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그리고 내부에서도 proxy라는 object를 만들어 반환한다.
근데 좀 살펴보면 저게 AOP를 통해 호출되고 AOP 프레임워크가 프록시를 노출하도록 설정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exception이 던져진다고 한다.
저 문제는 Spring Boot에서 매우 쉽게 해결될 수 있다.
@EnableAspectJAutoProxy(exposeProxy = true)
얘를 써주면 된다.
이것도 내부를 보면
요렇게 되어 있다.
AOP 프레임워크에 의해 스레드로컬로 노출되어야 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걸 true로 해주면 노출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제 한번 시행해 보면
이렇게 캐싱이 잘 동작함을 확인 가능하다!!!
해결3) Bean사용
위의 방식은 매번 저 Aop어쩌고를 써야하고, @EnableAspectJAutoProxy(exposeProxy = true)이것도 설정해줘야 했다.
알다시피 다양한 annotation들.. 예를 들어 @Service @Controller @Component 등을 쓰면 이는 bean으로 주입된다.
그러면 걍 해당 사용 위치에서 자기 자신을 미리 bean으로 등록시켜 둔다면??
간단하게 해결될 것이다.
ApplicationContextProvider.java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BeansExcep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Aware;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mponent;
@Component
public class ApplicationContextProvider implements ApplicationContextAware{
private static 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Override
public void setApplicationContext(ApplicationContext ctx) throws BeansException {
applicationContext = ctx;
}
public static ApplicationContext getApplicationContext() {
return applicationContext;
}
}ApplicationContext의 관리를 위한 클래스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하면 getApplicationContext()를 통해 applicationContext를 받아올 수 있게 된다.
Util.java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mponent;
@Component
public class Util {
public static <T> T getBean(Class<?> classType) {
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 ApplicationContextProvider.getApplicationContext();
return (T) applicationContext.getBean(classType);
}
}
여기서는 위에서 만든 applicationContextProvider를 통해 getBean으로 applicationContext bean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generic method를 사용하여 어떤 곳에서든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럼 이제 service에서
import org.springframework.cache.annotation.Cacheable;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Service;
import com.blossom.healthyblossom.hello.domain.Ryoochan;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lombok.extern.slf4j.Slf4j;
import static com.blossom.healthyblossom.config.Util.getBean;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Slf4j
public class TestService {
private TestService getTestService() {
return getBean(TestService.class);
}
@Cacheable(cacheNames = "ryoochan", cacheManager = "testCacheManager")
public Ryoochan ryoochanIsHandsome() {
log.info("캐싱 없음!");
return new Ryoochan("잘생김");
}
public void ryoochanIsGreat() {
log.info("류찬은 최고다!");
this.getTestService().ryoochanIsHandsome();
}
}
이런 식으로, getBean을 써서 스스로 서비스의 클래스를 통해 빈을 등록시켜 주면 될것이다!!
테스트 해보면
이렇게 잘 나온다.
결론
이상으로 self invocation의 원인과 문제점, 여러 방법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게 참 문제가 되는데 모르면 당할수밖에 없는 것이라 미리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