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일러 플레이트는 신문사업에서 나온 말인데, 본래 텍스트 인쇄판은 납같은 부드러운 것으로 찍었는데, 광고나 칼럼 등 한번 만들어놓고 계속해서 사용되는 내용에 관한 판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강철로 찍어서 출시했다.
그것을 Boilerplate라고 불렀고, 이는 한번 만들어두고 여러번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대충 금속활자같은걸 생각하면 될것같다. ㄱㄴㄷㄹㅁㅂㅅ 이런 자주 쓰이는것을 금속으로 만들어두면 계속 쓸수있는 느낌이다.
개발에서의 보일러 플레이트는?
예전에는 개발을 할 때에 Getter이나 Setter을 모든 변수에 대해 하나하나 세팅을 해주었다.
이런식으로 세팅하는것은 굉장히 귀찮고 솔직히 도움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Getter, @Setter등의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이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개발에 있어 단순 작업에 해당하고,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들을 미리 정의해 두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Spring boot에서 보일러 플레이트 제거하는법!
나는 Spring boot를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여기서 제거하는법을 알아본다
1. 스프링 부트 사용 자체
스프링 부트 사용 자체가 JSP, Spring의 보일러플레이트 제거이다.
스프링 부트가 스프링에서 web.xml같은 여러 구성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이것도 보일러플레이트 제거이고… 사실상 스프링부트를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2. Lombok 사용
위에서 설명하였듯 @Getter, @Setter, @Constructor 와 같은 무의미한 노동성 코드를 없애주는 Lombok을 사용하는 것도 보일러플레이트 제거에 해당한다.
3. Kotlin 사용
kotlin은 java언어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고, 그중 하나가 java언어에 비해 생산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코드가 간결하고 명확한 것 외에도, 보일러플레이트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rimary생성자 선언만으로 equyals(), hashCode(), toString(), copy() 를 자동으로 생성시킨다.
4. 라이브러리 사용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자주 쓰이는 보일러 플레이트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5. IntelliJ의 LiveTemplate 사용
IntelliJ에서는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드를 미리 등록해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iter이나 sout처럼 자주 쓰이는 코드를 줄임말을 통해 불러올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이 코드를 작성 및 편집할 수 있는데, 나는 이를 통해 tdd코드를 바로 불러올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보일러플레이트를 통해 의미없는 코드를 빠르고 간단하게 쓸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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