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시험비가 지원된다길래 한번 시험을 봐 보았다. 사실 코딩 테스트 공부를 어느정도 한 사람이라면,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기 때문에 시험 통과 자체는 굉장히 쉬울 것이다. 다만 테스트 케이스가 지원되지 않고, 주변 환경에 따라(나는 시험을 보는데 뒤에 학생 한명이 시험문제가 잘못됐다고 시험감독관님랑 싸우더니 키보드를 부숴질듯 치더라...) 점수가 약간 좌우되는 것 같다. 시험 시간도 90분이고 중간에 완성되면 나갈수도 있다. 또 기업에서 시행하는 코딩 테스트와 달리 빈칸 채우기, 한 줄 바꾸기 등 색다른 방식을 풀어볼 수도 있기 때문에 재미삼아 시험을 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전체적인 코딩 난이도는 백준 실버 1~4 사이로, 매우 평이하다. 시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