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31일부로 모든 위클리 챌린지가 마무리되었다. 총 12개의 챌린지를 해결했고, 엄청 쉬운 문제부터 상당히 난이도 있는 문제들까지 나왔다. 아쉬웠던 부분은 로직보다는 구현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알고리즘 생각보다는 구현 방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것 같다. 그래도 매번 연습하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최대한 문제를 풀어 보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전체 풀이를 기간 안에 풀 수 있어 뿌듯했다. 그리고 가장 기뻤던 부분은 마지막주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 솔직히 말해서 해당 코드가 특출나게 효율이 좋다던지 독창적인 내용이 있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동일한 코드가 여러개 제출된 걸 봐서는 블로그에 올린 글 덕분에 사람들이 코드를 이해하기 쉬웠어서 좋아요를 받았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