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 팩토리 패턴

추상 팩토리 패턴

tags: Tag(GoF디자인 패턴)

서로 관련있는 여러 객체를 만들어주는 인터페이스

이걸 사용하면 어떤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사용하는지 감출 수 있다.

그래서 팩토리 메서드랑은 뭐가 다른데? 하면 사실 내부 구조는 거의 비슷한데 얘는 Client에서 정보를 숨기는데에 집중한다. (이거 후술)

해당 로직을 구현하는 Client에서 구체적인 class를 사용하는 대신, 추상화된 메서드를 통해 구현하도록 하는 것이다.

추상 팩토리 패턴 세팅

추상적인 interface를 만들어준다. -> 추상 Factory 패턴

public interface ShipPartsFactory {

    Anchor createAnchor();

    Wheel createWheel();

}

그리고 저기 Anchor, Wheel도 interface로 만들어준다.

public interface Wheel {
}

public interface Anchor {
}

위에서 만든 추상화 팩터리를 실제로 구현할 메서드를 만들어준다.

public class WhiteshipPartsFactory implements ShipPartsFactory {

    @Override
    public Anchor createAnchor() {
        return new WhiteAnchor();
    }

    @Override
    public Wheel createWheel() {
        return new WhiteWheel();
    }
}

public class WhiteAnchor implements Anchor {
}

public class WhiteWheel implements Wheel {
}

이렇게 하면

추상 팩터리 매서드 ShipPartsFactory -> 그걸 받아주는 WhiteshipPartsFactory
그리고 내부의 값들을 또 받는 WhiteAnchor, WhiteWheel 이 생겨난다.

사용하기

public class WhiteshipFactory extends DefaultShipFactory {

    private ShipPartsFactory shipPartsFactory;

    public WhiteshipFactory(ShipPartsFactory shipPartsFactory) {
        this.shipPartsFactory = shipPartsFactory;
    }

    @Override
    public Ship createShip() {
        Ship ship = new Whiteship();
        ship.setAnchor(shipPartsFactory.createAnchor());
        ship.setWheel(shipPartsFactory.createWheel());
        return ship;
    }
}

이거를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써주면
Whiteship정의해주면 해당 Factory를 통해서 다른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WhiteShip을 만드는 로직이 실행되게 된다.

확장

이제 이렇게 되면 만약에 WhitePartsProFactory를 만들어 추가해준다고 생각해 보자

public class WhitePartsProFactory implements ShipPartsFactory {
    @Override
    public Anchor createAnchor() {
        return new WhiteAnchorPro();
    }

    @Override
    public Wheel createWheel() {
        return new WhiteWheelPro();
    }
}

public class WhiteAnchorPro implements Anchor{
}

public class WhiteWheelPro implements Wheel {
}

이런 식으로 ShipPartsFactory를 구현하는 WhitePartsProFactory와 Anchor, Wheel을 구현하는 WhiteAnchorPro, WhiteWheelPro를 만들어주고

public class ShipInventory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hipFactory shipFactory = new WhiteshipFactory(new WhitePartsProFactory());
        Ship ship = shipFactory.createShip();
        System.out.println(ship.getAnchor().getClass());
        System.out.println(ship.getWheel().getClass());
    }
}

이렇게 저 WhitePartsProFactory를 통해서 WhiteshipFactory를 사용해 주면 Pro의 친구들이 나오게 된다.

이렇게 저 Pro쪽 애들이 나오게 된다.

만드는 방법을 보면

ShipPartsFactory를 통해 제품군을 만드는 방법(createAnchor, createWheel)을 정의해주었고

그거를 실제로 WhiteshipPartsFactory 혹은 WhitePartsProFactory등에서 받아주고 나서(해당 결과에 대해서도 Wheel은 각각 WhiteWheel, WhiteWheelPro 이런식으로 만들어준다.)

그것을 Client에서 활용하면 다른 코드의 변경 없이 Factory의 변경만으로 확장이 가능해진다.

팩토리 메소드 패턴과의 차이점

일단 둘 다 객체를 만드는 과정을 추상화한것은 맞다. 그런데

• 팩터리 메소드 패턴
  • 팩토리를 구현하는 방법(inheritance)에 초점을 둔다.
  • 구체적인 객체 생성 과정을 하위 또는 구체적인 클래스로 옮기는 것이 목적이다.
  • 팩터리 메소드 패턴에서는 하나의 메소드가 여러개의 객체를 생성한다. -> 한 종류의 객체를 생성시켜주는 패턴이다.
• 추상 팩토리 패턴
  • 팩토리를 사용하는 방법(composition)에 초점을 둔다.
  • 여러 객체를 구체적인 클래스에 의존하지 않고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 추상 팩토리에서는 추상 팩토리를 여러 곳에서 상속받고, 여기서 각각 하나의 객체를 생성한다. -> 서로 연관된/의존적인 객체로 이루어진 여러 객체를 각각 생성시켜주는 패턴이다.

어디서 쓰이냐?

• java
  • javax.xml.xpath.XPathFactory#newInstance()
  • javax.xml.transform.TransformerFactory#newInstance()
  • javax.xml.parsers.DocumentBuilderFactory#newInstance()
• spring
  • FactoryBean과 그 구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