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데브매칭 시험을 봤다.
회사 경력이 굉장이 짧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직을 위한 준비라기보다는 알고리즘 공부에 대한 열정을 되찾으려고 시험을 쳤다. 이제 신입사원 뽑는회사가 거의 없더라…
사실 저번 상반기때에는 동아리를 하느라, 그 전에는 타이밍이 안맞아서 시험을 못봤었는데, 이번에는 운이 좋게도 볼 수 있었다.
제한
데브매칭은 신기하게도 시험을 볼 때에 검색이 허용이 된다.
비록 화면이랑 핸드폰으로 감시를 하기는 하지만,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인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개발이나 문제풀때 검색하는것 정도는…? 괜찮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 편하게 보면 될것같다!!
시험
시험은 총 2시간이었고 문제는 4문제(알고리즘3, SQL1)이었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는데, 핀트를 잘못잡으면 좀 골때리는 경우가 생겼던것 같다.
1번 문제
난이도 예상 : 실버2~실버1
그냥 진짜 간단한 구현 문제였던 걸로 기억한다.
딱히 쓸말이 없음.
2번 문제
난이도 예상 : 실버1~골드5
BFS/DFS + hashmap정렬 문제이다.
문제 풀이 자체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다만 Hash를 정렬하는것이 조금 복잡하고, 구현할게 좀 많아서 귀찮은점이 좀 있었다.
3번 문제
난이도 예상 : 골드5~골드4
성냥개비 문자열 문제이다.
근데 이거 못풀었다.
완전히 못푼건 아니고, BF로 구현을 했는데 시간초과가 났다.
그래서 빠르게 다른 방법을 찾으려 했는데… DP로 푸는 방법을 써보려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했다.
이건 진짜 아쉬웠다… 2번에서 코드 잘못써서 헤매지 않았으면 했을것같은데
4번 문제
난이도 예상 : 프로그래머스 레밸1~2
백준에는 SQL이 없어서 프로그래머스로 비교했는데 좀 당황했다.
SQL을 보통은 쉽게 내기는 하는데… 좀 지나치게 쉬웠다.
결론
물론 경력이 안맞는 회사들을 넣어서 합격을 바라고 한것도 아니고, 올솔이 아니어서 기대가 안되기는 했다.
아직 전형이 진행중인 기업이 있기는 한데 어떤 기업은 이력서를 확인하지 않고 떨어뜨려서 슬펐다.
듣기로는 올솔을 해야 사실상의 통과라고는 하는데 그게 맞나보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풀었고 문제도 괜찮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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